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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간 빠르다...
2011년 시작되면서~ 나름의 목표와 다짐을 정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절반이 훌쩍 지나버렸다.

오늘? 어제?... 하루 종일 뭘 했는지 기억이 없다.
아니지... 기억이 없는게 아니라 특별히 한 게 없다.
( 그러니 당연히 기억이 없지...;;; )

자고 일어나서 책좀 뒤적뒤적 거리다가~~
쌓아둔 애니메이션 / 예능프로 좀 보다가~~
설거지 한바탕 하고 나서 멍 좀 때렸더니 벌써 이런 시간이다....

금요일 저녁도 금방 지나가더니...
토요일 하루도 금방 지나갔고...
남은 일요일마저도 금방 지나가겠지...

가만히 생각해보면 요근래 생활 자체가 그저 반복인듯한 느낌이...
평일은 평일대로 집 -> 회사 -> 집 이라는 메인루프의 반복이고..
주말은 주말대로 무한 Sleep 의 느낌이랄까...

뭔가 새로운 자극(?) 같은게 필요한데...
어떤게 가장 좋을지 갈피를 못잡겠다.
( 명확하지 않을 땐,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베스트를 찾아내는게 답이려나!? )

하지만 이것저것 시도를 하기 위한 '추진력' 은 이미 제로(Zero)...;;
일단은 충전부터 해야겠지~~ : )

일단은 자자... 충전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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