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또~ 다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0=;;;
얼마 전 XP용 서비스팩3 출시가 되었다죠~ (물론 약간의 문제로 인해 연기하기로 됐지만;;)
서비스팩3 와 관련된~ 정보를 하나 올려봅니다;

이쪽 일(어느쪽인지는 알아서들 상상하세용 ^^;;)을 하는 분들이..
굉장히 자주 애용하는 프로그램중에~ "Olly Debugger(이하 올리)" 가 있습니다.
올리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다양한 플러그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플러그인 중에 올리의 버그 교정 및 기능을 확장해주는 "Olly Advanced" 라는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Olly Advanced

Olly Advanced 의 확장 기능 중에 Anti-Debug 부분에 "ZwQueryInformationProcess" 가 있는데요~
서비스팩3 가 설치된 상태에서 저 녀석을 체크해두면 =0=;; 비정상적인 동작을 하게 됩니다.
( 확실한 예로 실행중인 프로세스를 Attach 한 다음 실행시키면~ 프로세스가 죽어버림;; )

왜 죽어버리는지~~ 궁금해서 이것저것 뒤적거려봤습니다.

우선 "ZwQueryInformationProcess" 체크할 때 문제가 발생하니 요놈부터~~;;
"ZwQueryInformationProcess" 는 NTDLL.DLL 에 있는 함수이기 때문에~
서비스팩2, 서비스팩3 의 NTDLL.DLL 을 살짝 비교해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비스팩2 의 NTDLL.DLL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비스팩3 의 NTDLL.DLL


살짝(?)다르긴 합니다만 기본틀은 똑같고~ NOP 개수가 좀 다르죠;;;

저 정도로 문제가 생길것 같지는 않아서~ Olly Advanced 를 조금 살펴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OllyAdvanced 에서 ZwQueryInformationProcess 조작하는 부분


"ZwQueryInformationProcess" 를 체크를 하면 위와 같은 루틴을 타더군요;;.
"ZwQueryInformationProcess" 부분을 읽어와서 "FF 12" 로 된 부분이 나오면...
WriteProcessMemory 를 하는 루틴인데... 서비스팩2 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경우..
아래와 같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OllyAdvanced 동작중일 때 서비스팩2 의 NTDLL.DLL


위의 서비스팩2 의 NTDLL.DLL 과 비교를 해보면 CALL 과 RETN 명령으로 되어있던 부분("FF 12 XX XX XX")이
JMP 명령으로 바뀐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팩3 에서 OllyAdvanced 를 활성화시켰을 때의 캡쳐는 미쳐 준비하지 못했는데...
OllyAdvanced 에서 "FF 12" 를 찾아서 WriteProcessMemory 를 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비스팩3 에서는 "FF 12" 뒤에서부터 5바이트를 쓰게 됩니다;
그 때문에 "ZwQueryInformationThread" 의 시작부분이 뭉게져버리고...
결국 프로세스가 죽어버리더군요;;..

서비스팩2 의 NTDLL 이나 서비스팩3 의 NTDLL 이나 "FF 12" 가 있는 부분은 똑같고;;
CALL, RETN 명렁이 5바이트로 되어있는 것도 똑같은데;;
서비스팩2 에서는 제대로 바뀌는게~ 서비스팩3 에서는 왜 엉뚱하게 바뀌는지;;;;

사실 =0=;; 전 서비스팩3 를 설치를 하지 않았는데...
회사의 어떤분이 올리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면서~~ 얘길하셔서 이것저것;;ㅋ
자신의 PC 를 희생해가며(?) 저의 호기심을 자극해준;;..
재황씨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0-;;;
반응형
AND

반응형

프로젝트 문서화 툴~ Doxygen 이라고 아실만한 분은 다 아실겁니다.

Doxygen 최신버전으로 chm 을 만들게 되면~ 왼쪽 인덱스/색인의 한글이 깨져서 출력됩니다.
( 1.5.2 버전부터 이런 문제가 발생을 하더군요... 1.5.1-p1 버전은 괜찮습니다. )

chm 을 만들면, index.chm 과 함께 index.hhc 파일이 생성되는데요...

이 파일이 인덱스/색인을 출력해주는 파일인데... UTF-8 로 인코딩이 되어있어서~

한글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index.hhc 파일을 CP949 나~ EUC-KR 로 변환한 다음 hhc.exe 로 다시 컴파일하면

정상적으로 출력이 됩니다.


보너스로 파일의 인코딩을 변경하는 iconv 툴을 살포시 올려봅니다~ㅋ




반응형
AND

반응형
아는 분이 블로그에 올려둔게 있길래... 저도 호기심에 따라 해봤습니다.
=0=;;; 이런 결과가 나오던데... 이거 맞는건가...;;;
어떻게보면 맞는거 같기도 하고... ㅋ..
뭐.. =0= 재미로 읽어줄만 하네요~~


톡톡튀는 참신한 키치 예술 취향


당신에게 뻔한 것, 따라하기, 지루한 것은 죄악입니다.

당신은 새로운 것을 찾고 독특함을 개발하고 싶어합니다. (항상 그런건 아니겠지만) 다들 따라하는 패션, 누구나 흥얼거리는 노래, 너도나도 사보는 베스트셀러, 아줌마들이 떠들어 대는 연속극, 모두 신물 나는 것들입니다.

이제 당신은 갓 찍어낸 붕어빵처럼 똑같은 노래, 똑같은 드라마, 똑같은 성형수술 연예인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좀 건방지거나, 좀 못 생겼거나, 아니면 심하게 시대착오적이라도, 당신 머리 속을 상쾌하게 만들어 줄 참신하고 개성있는 '물건'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롤의 이 정체불명 괴상한 이야기는 당신의 취향과 일맥상통합니다.

당신은 너무 직관적인 것만 찾을 뿐 도통 좋아하는 것에 기준이 없다는 비난을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특이한 걸 좋아하긴 하지만, 뭐가 얼마나 어떻게 특이해야 좋은지 당신도 잘 모를 겁니다. 

당신에겐 대중이 찾지 않는, 음지에 숨은 보석을 발견하는 재주가 있습니다. 우수한 언더그라운드 뮤지션, 아무도 안본 최고의 독립 영화 등 숨은 진주를 찾아내 사람들에게 알리는 문화 메신저의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
참신하고 희귀하고 독창적이면 당신은 가리는 것 없이 좋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특이한 그림이나 소설은 싫어할지도 모르고, 지겹게 듣는 대중가요 중에도 뜻밖에 당신 취향에 맞는 곡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저희도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에 어떤 기준이 있을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기본적으로 무엇에든 쉽게 질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바로 이런 쉽게 질리는 성격 때문에 당신은 끊임없이 더 새롭고 더 창의적인 것을 발굴해 나갈 겁니다. (어쩌면 계속 새로운 것을 찾는 것마저 질려 버릴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유명한 "앱솔루트" 광고는 당신 같은 취향을 위한 대표적인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저주하는 것
당신은 줏대없는 따라쟁이들이 제일 싫습니다. 어떤 옷이 유행한다면 우르르 따라가 몸에 걸쳐 보는, 무슨 영화가 잘 팔린다고 친구들과 몰려가 감상하는, 그런 개성도 없고 주체성도 없는 나방떼 같은 사람들도 싫고, 그런 사람들이 좋다고 떠받드는 가수도 배우도 드라마도 너무 싫습니다.  

당신은 알기 어려운, 직관적이지 않은 것도 싫습니다. 소설이건, 시건, 노래 가사건, 그림이건, 만화 건, 알기 어렵게 꼬아 놓으면 기분 나쁩니다. 논리와 철학으로 어렵게 만든 글이나 그림은 무책임합니다. 독자들에게 불성실하거나, 지적인 척 잘난 척하려는 속물 근성 때문일테지요. 괜한 절제와 통제, 근엄함과 엄숙함, 쿨해 보이려는 냉정함은 이런 속물 근성의 한 부류일 것입니다.

반응형

'HS's FreeNo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보안전문가를 모십니다~~ !!  (3) 2008.10.08
;;; 사운드카드 고장..;;;  (0) 2008.09.01
여행가고 싶다~  (1) 2008.03.22
이사 완료~!!  (6) 2008.01.28
새 집(?) 계약 완료~ㅋ  (3) 2008.01.06
AND